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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마켓은 왜 시작했을까 – 강릉마켓시작 01/05

    강릉마켓은 왜 시작했을까 – 강릉마켓시작 01/05

    “내 하얀감자탕을 어떻게 더 많이 알리고 팔 수 있을까?”

    강릉하얀감자탕을 만들고 팔면서 자주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상품이나 서비스는 달라도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해서, 필요한 고객이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도 여러 방법으로 알리고 팔아보려 했습니다. 공동구매처럼 평소보다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관심이 다음 구매로 이어지려면 고객이 상품뿐 아니라 그것을 만든 가게의 이름과 이야기도 기억해야 합니다. 한 번의 기회를 얻는 것과 내 브랜드의 힘으로 꾸준히 선택받는 것은 다른 일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가게가 상품을 만들면서 브랜드를 알리고,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을 만나고, 판매까지 혼자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눈앞의 생산과 주문을 처리하다 보면 홍보를 미루게 되고, 다시 새로운 고객을 어디서 만날지 고민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강릉에 와서 장사를 이어가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혼자서 계속 알리기 어렵다면, 강릉의 가게들이 더 큰 브랜드 안에서 함께 발견될 수는 없을까?”

    그 질문에서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 강릉마켓입니다.

    각자의 이름을 지우지 않고, 함께 발견되는 길

    강릉마켓은 각자의 가게 이름을 지우고 하나로 합치려는 곳이 아닙니다. 가게마다 다른 상품과 서비스,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릉이라는 공통의 맥락에서 연결하려 합니다. 한 가게의 이야기를 보러 온 고객이 다른 가게의 매력도 발견할 수 있도록, 작은 이야기들을 더 큰 이야기로 이어보려는 것입니다.

    목표는 단순히 참여 가게의 수를 늘리는 데 있지 않습니다. 좋은 가게와 상품이 고객의 눈에 더 자주 보이고, 관심이 신뢰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보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정보 정리, 콘텐츠 제작, 일정 조율처럼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함께 모인다는 것은 결국 누군가는 그 일을 맡아 중심을 잡고, 하나씩 이어가야 한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강점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강릉마켓이 해보려는 일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를 조금 더 잘 풀어보기 위해 AI를 활용해 반복되는 업무를 줄이고, 자료와 콘텐츠를 정리하는 방법도 실험하고 있습니다. AI가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는 않겠지만, 여러 사장님이 함께 모여 힘을 보탤 때 필요한 일을 정리하고 연결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완성된 답을 내놓는 것은 아닙니다. 강릉하얀감자탕을 알리고 팔며 품었던 질문에서 출발해, 강릉의 다른 가게들과 함께 답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한 가게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리는 일부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다음 가게와 다음 기회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강릉의 좋은 가게 이야기를 함께 나눌 사장님이 있다면, 강릉마켓은 그 이야기를 먼저 듣고 싶습니다.

    각자의 가게 이름을 지우지 않고 함께 발견되는 강릉의 좋은 가게들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 AI 시대, 강릉의 좋은 가게가 혼자 애쓰지 않으려면

    AI 시대, 강릉의 좋은 가게가 혼자 애쓰지 않으려면

    우연히 김미경 대표의 인터뷰를 보다가 한 문장 앞에서 오래 멈췄습니다. AI는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 문명의 전환일 수 있고, 그 변화는 결국 ‘나는 누구인가’를 다시 묻게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AI가 사람의 일을 얼마나 빠르게 대신할지, 어떤 직업이 달라질지에 관한 말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익숙하게 해오던 일이 달라졌을 때 나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가까웠습니다.

    예전에는 글을 쓰고, 디자인하고, 자료를 분석하고, 기획안을 만드는 능력 자체가 전문성이었습니다. 지금은 AI의 도움을 받으면 이런 일의 초안을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엇을 만들지 정하고, 결과가 우리 상황에 맞는지 살펴보고, 서로 다른 사람과 도구를 연결하는 역할은 오히려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김미경 대표가 이야기한 ‘실무자에서 오케스트레이터로의 변화’도 그런 의미로 들렸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 잘하려 하기보다 필요한 일을 나누고 전체 방향을 살피는 사람으로 역할이 옮겨간다는 뜻입니다.

    이 생각을 강릉마켓에 대입해 봤습니다. 강릉마켓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어떤 방식이 가장 잘 맞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더 큰 브랜딩을 위하여 각자의 영역을 모으는 길을 설계하고 그 터전을 만들며, 함께하는 사장님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더 많은 손님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일은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콘텐츠와 광고, 판매, 기술처럼 한 가게가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일을 함께 고민하되, 강릉마켓이라는 이름보다 각 가게의 이름과 개성이 더 잘 보이는 방향을 찾아보려 합니다.

    장사를 오래한 사장님들에게는 AI가 쉽게 만들어낼 수 없는 경험이 있습니다. 손님의 반응을 보고 메뉴를 바꾼 일, 거래처와 약속을 지키며 쌓은 신뢰, 잘됐던 행사와 기대만큼 되지 않았던 광고까지 모두 가게 안에 남아 있는 자산입니다. 저 역시 장사를 해왔지만, 몸으로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아마 다른 사장님들도 비슷할 것입니다. 좋은 상품과 경험이 있어도 그것을 글과 사진으로 정리해 손님에게 전달하는 일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강릉마켓은 그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콘텐츠와 브랜드 자산으로 정리하고, 가게와 손님이 만나는 길을 연결하는 일입니다. 생각처럼 잘되지 않을 수도 있고, 함께한다는 말이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 답을 정하기보다 한 가게의 이야기부터 제대로 전해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다음 일에 반영해보려 합니다. 강릉마켓은 그렇게 조금씩 자기 역할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각자의 영역을 모아 함께 이야기하는 강릉 소상공인
    사장님의 경험과 이야기가 손님에게 전달되는 강릉의 가게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 광고비는 매달 나갔는데, 무엇이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광고비는 매달 나갔는데, 무엇이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 강릉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오신 한 소상공인 사장님과 광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예전에 한 달 광고비로 200만 원, 많을 때는 300만 원까지 써본 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광고를 아예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여러 광고업체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이어오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매달 비용은 나갔지만 실제 광고 매체에 얼마가 집행됐는지는 모르고 계셨습니다. 광고업체가 한 달 동안 무엇을 했는지, 광고 문구나 이미지를 바꿨는지, 어느 지역과 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를 조정했는지도 알기 어려웠습니다. 광고가 끝난 뒤에는 무엇이 좋아졌는지, 다음 달에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판단할 만한 기록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광고를 맡겨본 소상공인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광고는 항상 성공할 수 없습니다. 100만 원을 썼다고 반드시 그 이상의 매출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광고가 기대만큼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왜 결과가 부족했는지, 무엇을 했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계속 비용만 나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광고비는 매달 나갔는데 무엇이 남았는지 고민하는 소상공인

    소상공인이 겪는 광고의 여섯 가지 문제

    첫 번째는 광고비의 구조를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광고업체에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해도, 그중 실제 네이버·인스타그램·당근 같은 매체에 들어간 광고비가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영과 관리, 콘텐츠 제작에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광고비와 운영·관리 비용, 콘텐츠 제작비와 기타 비용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장님도 광고비가 어디에 쓰였는지 알고, 다른 방식과 비교하고, 다음 예산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매달 돈은 나가는데 어떤 작업이 이뤄졌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광고 문구를 바꿨는지, 이미지를 수정했는지, 타깃을 조정했는지, 어떤 광고를 줄이고 어떤 광고를 늘렸는지 확인할 수 없다면 관리비를 내면서도 무엇을 관리받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광고를 운영했습니다”라는 말보다 필요한 것은 이번 달에 어떤 광고를 만들었고, 무엇을 수정했으며, 어떤 테스트를 했는지 남아 있는 작업 기록입니다.

    세 번째는 결과를 판단할 리포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광고에는 확인할 수 있는 숫자가 있습니다. 얼마를 집행했는지, 몇 번 노출됐는지, 몇 명이 클릭했는지, 그 뒤 전화·길찾기·예약·문의·구매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살필 수 있습니다. 모든 매출을 광고 하나와 정확히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리포트는 광고업체를 감시하기 위한 문서가 아니라 다음 광고를 더 잘하기 위한 기록이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처음부터 성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약을 늘리고 싶은지, 전화 문의를 늘리고 싶은지, 온라인 주문을 늘리고 싶은지에 따라 광고의 방식과 확인할 지표는 달라져야 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나중에는 검색 순위가 오른 것도 성과가 되고, 노출이 늘어난 것도 성과가 됩니다. 그러나 사장님이 정말 알고 싶은 것은 “그래서 우리 가게에는 무엇이 좋아졌는가”입니다.

    다섯 번째는 일시적인 순위와 노출을 최종 성과처럼 판단하는 일입니다. 광고비를 늘리면 특정 검색어에서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노출을 본 사람이 실제로 클릭했는지, 메뉴와 가격을 확인했는지, 전화나 예약, 방문으로 이어졌는지까지 봐야 합니다. 순위와 노출은 과정입니다. 광고의 최종 결과는 손님의 행동과 가게의 변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는 광고 경험이 쌓이지 않고 비용만 쌓이는 문제입니다. 광고를 한 달 진행했다면 적어도 하나는 새롭게 알아야 합니다. 어떤 고객의 반응이 좋은지, 어떤 메뉴 사진이 더 많은 클릭을 만드는지, 어느 지역에서 길찾기가 많이 발생하는지, 어떤 채널의 문의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지 같은 정보가 남아야 합니다. 광고를 오래 했는데도 이런 정보가 하나도 쌓이지 않는다면 광고비만 지출된 것입니다.

    소상공인이 겪는 여섯 가지 광고 문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세 가지 투명성입니다

    복잡한 광고 용어를 모두 알 필요는 없습니다. 사장님이 광고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광고주로서 최소한 세 가지는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돈, 한 일, 결과입니다.

    먼저 돈이 투명해야 합니다. 실제 광고매체에 집행된 금액이 얼마인지, 운영·관리 비용은 어떻게 구분되는지, 콘텐츠 제작이나 기타 비용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관리 비용이 많으냐 적으냐만이 아닙니다. 내 돈이 어디에 얼마씩 사용됐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다음 예산을 어디에 더 쓰고, 어디를 줄일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 일이 투명해야 합니다. 광고업체가 한 모든 일을 복잡한 보고서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광고를 만들었는지, 어떤 사진과 문구를 사용했는지, 타깃과 예산을 어떻게 조정했는지, 무엇을 테스트했고 무엇을 중단했는지는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광고 프로그램을 다룰 필요는 없지만, 이번 달에 내 가게를 위해 어떤 실행이 있었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은 결과가 투명해야 합니다. 노출, 클릭, 유입, 전화, 길찾기, 예약, 문의, 구매처럼 가게의 목표에 맞는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숫자를 보는 일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할 광고는 무엇인지, 더 투자할 곳은 어디인지, 줄이거나 중단할 항목은 무엇인지, 새로 테스트할 항목은 무엇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 광고가 단순 지출로 끝나지 않습니다.

    돈과 한 일, 결과가 투명해야 한다는 광고 운영 원칙

    실행은 맡겨도 됩니다. 판단까지 맡길 필요는 없습니다

    광고 플랫폼은 복잡하고 계속 바뀝니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광고 기획, 제작, 세팅, 운영까지 직접 공부하고 실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맡기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릅니다. 광고 기획과 실행은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대신 사장님은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이번 달에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는 실행을 하고, 사장님은 확인을 하며, 결과는 다음 판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광고 효과가 좋다면 더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응이 낮다면 이유를 보고 예산을 줄이거나 조건을 바꿔 다시 테스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계속 효과가 없다면 중단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잘되는 곳에는 더 쓰고, 효과 없는 곳에서는 비용이 새지 않도록 관리하는 일도 중요한 경영 판단입니다.

    광고 실행은 전문가에게 맡기되 광고주는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강릉마켓은 광고를 기록으로 남기는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강릉마켓이 광고 서비스를 준비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도 같습니다.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보여드리고, 어떤 일을 했는지 기록하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광고비와 운영·관리 비용은 구분해 관리하고, 진행한 작업 내역을 남기며, 확인 가능한 광고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단순히 숫자만 보여주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결과를 보고 다음에는 무엇을 유지하고, 무엇을 줄이며, 무엇을 중단하고, 무엇을 새로 테스트할지 함께 판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광고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부족했는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상품이나 가격의 문제인지, 광고 이미지와 문구의 문제인지, 타깃의 문제인지, 광고를 클릭한 뒤 도착하는 지도·블로그·예약 화면의 문제인지 하나씩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비용을 쓰고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릉마켓은 모든 광고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 무엇을 했는지,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사장님이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록을 바탕으로 다음 광고를 조금씩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 그것이 소상공인 광고가 가야 할 현실적인 방향입니다.

    지금 광고를 하고 있다면 한 번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지난달 광고비는 얼마였는지, 그중 실제 광고 매체에 사용된 금액은 얼마인지, 업체는 지난달 어떤 일을 했는지, 광고 결과를 숫자로 받은 적이 있는지, 그 결과를 보고 이번 달에 무엇을 바꿨는지 말입니다.

    여기에 바로 답하기 어렵다면 광고를 당장 중단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제는 확인해볼 때가 됐다는 뜻입니다. 광고를 직접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 돈이 어디에 쓰였고, 무엇을 했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잘되는 광고에는 더 투자하고, 효과 없는 광고는 줄이며, 새는 광고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효과가 좋은 광고에는 더 투자하고 효과가 없는 광고는 줄이는 경영 판단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 광고 클릭은 늘었는데 방문이 없다면, 지도와 SNS가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광고 클릭은 늘었는데 방문이 없다면, 지도와 SNS가 막혀 있을 수 있습니다

    광고를 보고 들어오는 사람은 늘었는데 전화와 방문은 그대로라면, 광고 소재만 계속 바꿔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광고를 본 손님이 다음으로 도착하는 네이버플레이스와 SNS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님은 광고 하나만 보고 바로 방문하지 않습니다. 광고에서 가게를 처음 알게 된 뒤 상호를 검색하고, 지도에서 위치와 영업시간을 확인합니다. 대표 메뉴와 실제 분위기가 궁금하면 SNS와 후기를 살펴보고, 가격과 주차, 예약이나 포장 여부를 확인한 뒤 전화·길찾기·예약·주문 같은 행동을 선택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자주 끊긴다는 것입니다. 광고에서 소개한 메뉴가 플레이스 첫 화면에는 보이지 않고, SNS에는 위치와 문의 방법이 없으며, 채널마다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손님은 일일이 확인 전화를 하기보다 정보가 더 분명한 다른 가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렵게 광고비를 들여 만든 관심이 실제 방문 전에 사라지는 것입니다.

    영업시간이나 전화번호를 수정하고 사진을 올리는 일은 사장님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부터 지도, SNS, 홈페이지와 문의까지 고객의 이동 경로를 연결하고, 어느 지점에서 이탈하는지 확인해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프로필 수정과 다릅니다.

    대표 사진에는 무엇을 보여줄지,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어떤 메뉴를 먼저 소개할지, 광고 문구와 플레이스의 정보가 이어지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전화·길찾기·예약 버튼, 최근 사진과 후기, 새로운 소식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강릉마켓은 함께하는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해 이 중간 기착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네이버 지도와 플레이스, SNS와 지역 기반 프로필을 함께 살피고, 가게 정보와 대표 메뉴, 사진, 소개 문구, 문의 방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합니다. 한 번 세팅하고 끝내지 않고 고객 반응과 가게의 변화를 확인해 필요한 내용을 보완합니다.

    과거에는 광고 집행 외에도 채널 관리와 자료 정리, 성과 비교와 보고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습니다. 이제 AI를 활용하면 반복적인 확인과 정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강릉마켓은 확보한 시간과 예산을 더 다양한 광고 소재를 시험하고, 고객별 메시지를 나누고, 실제 반응에 따라 콘텐츠를 개선하는 데 사용합니다.

    AI가 가게와 손님의 마음을 대신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장님의 경험과 현장의 판단은 사람이 맡고, AI는 반복 업무를 빠르게 돕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같은 예산을 집행에만 쓰지 않고 고객 경로와 콘텐츠, 분석까지 연결해야 더 많은 시도와 개선의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가게 이름을 직접 검색해 보세요. 광고에서 소개한 메뉴가 바로 보이는지, 영업시간과 연락처가 정확한지, 처음 온 손님도 주차·예약·포장 방법을 알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어떤 광고와 채널에서 문의가 들어왔는지 설명하기 어렵다면 고객 유입 경로 전체를 점검할 시점입니다.

    광고비를 더 쓰기 전에 손님이 도착하는 화면부터 살펴보세요. 강릉마켓이 손님이 발견하고, 이해하고, 방문하는 흐름을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광고를 본 뒤 가게를 다시 검색하고 지도와 SNS, 후기를 확인하는 고객의 이동 경로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위치와 문의 방법이 보이지 않아 광고로 만든 관심이 이탈하는 상황
    광고부터 지도와 SNS, 홈페이지와 문의까지 고객 경로를 분석하는 강릉마켓과 소상공인 사장님
    정리된 지도와 SNS 정보를 확인한 손님이 강릉의 가게를 방문하고 환영받는 모습
  • 당근광고 클릭률 2.4배, 무엇이 달랐을까요?

    당근광고 클릭률 2.4배, 무엇이 달랐을까요?

    일요일 저녁이면 지난 한 주 동안 집행한 광고의 성과를 확인합니다.

    AI가 정리해 준 통계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광고를 클릭했을지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천천히 살펴봅니다.

    이번 주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A업체의 성과였습니다. 당근광고 클릭률은 3.24%로, 업종 평균 1.33%의 약 2.4배를 기록했습니다.

    저 감자탕 김사장은 A업체의 고객을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광고 2개와 강릉 시민을 위한 광고 2개, 총 4개의 광고를 함께 운영했습니다.

    관광객에게는 강릉 여행 중 즐기는 한 끼로, 강릉 시민에게는 가족 외식과 모임을 위한 식사로 소개했습니다. 같은 가게라도 고객에 따라 사진과 문구를 다르게 구성한 것입니다.

    광고를 세팅하고 기다리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매일 반응을 확인하고, 성과가 떨어지거나 시의성이 낮아진 광고는 새로운 소재로 바로 교체합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7일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월요일에는 광고주에게 리포트를 전달합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를 준비해 다시 한 주의 광고를 시작합니다.

    성과 분석 → 리포트 전달 → 새 소재 세팅 → 매일 확인과 교체

    광고는 올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광고를 클릭한 손님이 문의·주문·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일 세심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강릉의 로컬 광고, 감자탕 김사장이 직접 관리합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고객별 당근광고 구성
    당근광고 매일 반응 확인
    당근광고 주간 분석 실행
  • 가장 쉬운 온라인 판매, 강릉마켓 스마트스토어

    가장 쉬운 온라인 판매, 강릉마켓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보고 싶지만, 상품 등록부터 주문 관리, 고객 응대까지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강릉마켓 스마트스토어는 온라인 판매가 처음인 사장님께 권해드리는 판매대행 방식입니다. 사장님은 주문받은 상품을 포장해 택배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손님이 상품을 받은 뒤 5일 후, 판매 대금을 바로 정산해 드립니다.

    처음부터 큰 규모로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단기간 판매나 소품종 상품도 환영합니다. 먼저 강릉마켓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의 온라인 반응을 살펴보고, 어떤 손님이 관심을 보이는지 경험해 보세요.

    판매 자리를 잡고 상품과 운영 방식이 준비되면, 그때 사장님만의 전용 스마트스토어를 여는 것도 더 안전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필요하다면 자사몰 구축도 함께 지원해 드립니다.

    온라인 판매는 혼자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좋은 상품을 만드는 사장님이 더 많은 손님을 만날 수 있도록, 강릉마켓이 첫 판매의 길을 함께하겠습니다.

    공동구매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모든 소상공인을 강릉마켓은 환영합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강릉마켓 스마트스토어 판매 시작
    강릉마켓 온라인 판매 성장
    강릉마켓 스마트스토어 정산 안내
  • 강릉마켓, 첫 주를 마치며

    강릉마켓, 첫 주를 마치며

    이번 주 처음 강릉마켓을 시작하며 많은 사장님을 만나 뵙고, 각자의 가게와 상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로컬 손님에게 먼저 더 잘 알리고 싶은 사장님은 당근 광고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반대로 전국 단위 판매를 희망하시는 사장님은 공식 도메인을 마련하고, 가게를 소개할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광고나 SNS를 보고 관심을 가진 손님이 더 알아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은 결국 가게의 공식 온라인 공간입니다. 그래서 공식 도메인에 사장님의 상품과 서비스, 강점, 문의 방법을 잘 정리하고, SNS·블로그·리뷰처럼 흩어진 홍보 기록을 연결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정보가 차곡차곡 쌓이면 손님도 가게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검색엔진과 AI도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게의 특징을 더 일관되게 파악할 기반이 생깁니다.

    다음 주에는 예약된 상담과 함께 몇 개의 홈페이지 구축을 마무리하고, 관련 광고와 홍보 영상 제작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래도 감자탕 김사장은 감자탕 공동구매와 강릉의 한 유치원 납품 준비까지, 맡은 일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모두 한 주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 주에도 기운찬 한 주 보내세요.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강릉마켓 홈페이지 구축
    강릉마켓 콘텐츠와 홍보
  • AI가 우리 가게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새로운 대안, 원페이지 홈페이지

    AI가 우리 가게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새로운 대안, 원페이지 홈페이지

    요즘 손님은 검색만 하지 않습니다.
    AI에게 ‘강릉에서 ○○ 잘하는 곳 알려줘’라고 묻고, 여러 정보를 비교하며 가게를 찾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가게가 온라인에서 어떤 곳으로 설명되고 있는지 더 중요해졌습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홈페이지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게의 공식 인터넷 주소 하나에 아래 내용을 명확하게 담아두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누구인지
    •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 누구에게 특히 잘 맞는지
    • 무엇이 다른지
    • 어디서 주문·문의할 수 있는지

    이 내용을 한 페이지에 정리한 것이 ‘원페이지 홈페이지’입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리뷰, 스마트스토어처럼 온라인 활동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면, 원페이지 홈페이지는 그 정보들을 연결하는 기준점이 됩니다. 손님은 한눈에 가게를 이해할 수 있고, 검색엔진과 AI도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게의 특징을 더 일관되게 파악할 기반을 갖게 됩니다.

    좋은 사진 한 장, 손님 후기 하나, 메뉴 소개 글 하나도 따로 보면 작은 기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차곡차곡 연결되면, 우리 가게를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광고는 손님을 처음 만나게 하는 힘입니다.
    원페이지 홈페이지는 그 손님이 가게를 이해하고, 다시 찾아오고, 좋은 경험을 기억하게 하는 홍보 자산입니다.

    사람에게는 쉽게 이해되는 소개 페이지로,
    AI에게는 우리 가게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중심축으로.

    우리 가게의 좋은 이야기가 더 잘 발견되고, 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강릉마켓이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원페이지 홈페이지 구성
    AI 검색을 위한 가게 정보
    강릉마켓 원페이지 홈페이지 안내
  • 강릉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루트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강릉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루트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상품을 만들고, 온라인 판매도 해봤지만 ‘우리 상품에 맞는 판매 루트는 어디일까?’라는 고민은 여전히 남습니다.

    스마트스토어, SNS, 공동구매, 지역 판매처, 콘텐츠와 광고까지. 방법은 많지만 혼자 모든 길을 찾고 운영하기에는 시간도 정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강릉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상품을 알리고, 판매 경험을 나누고, 혼자서는 닿기 어려운 더 큰 시장을 함께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강릉마켓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각 가게와 상품에 맞는 판매 루트를 함께 찾고 사장님들의 좋은 상품이 더 많은 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싶습니다.

    바쁜 추석 연휴가 지나면 강릉에서 함께해 보고 싶은 사장님들과 한 번 만나 판매와 홍보, 공동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지만 아직 내 상품에 맞는 길을 찾지 못하셨다면,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혼자 팔기 어려우니까, 같이 팝니다.
    강릉의 좋은 상품에 더 큰 시장을 연결합니다.

    강릉마켓

    강릉 소상공인 판매 루트
    강릉 공동구매와 온라인 판매
    강릉마켓 판매 루트 안내
  • 광고로 들어온 손님, 어디에 담고 계신가요?

    광고로 들어온 손님, 어디에 담고 계신가요?

    최근 컨설팅에서 사장님들이 가장 놀라워하시고, ‘이걸 놓치고 있었네요’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광고로 유입된 손님을 담는 그릇입니다.

    광고는 새로운 손님을 데려오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손님이 광고를 보고 들어왔을 때 가게를 충분히 이해할 정보가 없다면, 그 관심은 쉽게 흘러가 버릴 수 있습니다.

    꿰어야 보배가 되듯, 광고로 유입된 손님의 관심과 경험을 잘 담아두어야 합니다.
    메뉴 정보, 가게 이야기, 사진, 후기, 새소식이 차곡차곡 쌓이면 그것은 단순한 게시물이 아니라 신뢰의 자산이 됩니다. 이 자산은 검색엔진뿐 아니라 AI가 가게를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어 줍니다.

    이제 거창한 홈페이지부터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사장님 가게의 공식 인터넷 주소에 필요한 내용을 한 페이지로 정리하고, SNS와 연결되는 기능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가게를 소개하는 듬직한 직원.
    그리고 쌓이면 쌓일수록 복리처럼 커지는 신뢰의 홍보 자산.

    광고를 쓰는 만큼, 광고로 들어온 손님을 담을 공간도 함께 준비해 보세요.
    강릉마켓과 상담하며 필요한 만큼, 준비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유입 → 디지털 자산 → 재유입

    홍보의 복리 효과, 4단계

    1. 광고로 첫 손님을 만납니다

    광고 → 노출 → 관심 → 방문

    2. 방문한 관심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깁니다

    방문 → 콘텐츠·정보·후기 축적

    3. 자산이 신뢰를 만듭니다

    디지털 자산 → 신뢰

    4. 신뢰가 다시 새로운 유입을 만듭니다

    신뢰 → 재유입 → 더 많은 자산

    광고는 시작이고, 디지털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크게 일하는 홍보의 기반입니다.

    함께 더 큰 브랜드로, 강릉마켓.

    광고 유입과 디지털 자산
    디지털 자산 축적
    신뢰를 만드는 온라인 홍보
    홍보의 복리 효과